창틀 환풍기 시공 — 기존 덕트를 피한 자리
창은 있는데 그 앞으로 배관이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관을 옮기지 않고 남은 칸으로 해결했습니다.
- 현장
- 상가 매장
- 시공 내용
- 배관 회피 위치 창문형 시공
- 소요 시간
- 반나절
- 중점 사항
- 기존 설비 간섭 회피

시공 완료 후 매장 창
기존 설비는 건드리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오래된 상가는 천장과 벽을 따라 여러 설비가 지나갑니다. 배기 덕트, 전기 배선, 스프링클러 배관 같은 것들입니다.
이 중에 창 앞을 가로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 설비를 추가하면서 편한 경로로 지나간 것입니다.
이럴 때 배관을 옮기는 방법도 있지만, 대개 권하지 않습니다. 남의 설비이거나 건물 공용 설비인 경우가 많고, 옮기는 비용이 환풍기 시공비보다 큽니다. 피해서 하는 편이 낫습니다.
시공 전 상태
창 앞으로 배관이 가로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창의 아래쪽 절반이 사실상 가려진 상태였습니다.
위쪽 칸은 배관에 가리지 않고 트여 있었습니다.
시공 전남은 칸으로, 손이 닿는 범위에서
배관에 가리지 않은 위쪽 칸을 배기 지점으로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부 배기가 되는데, 더운 공기가 위로 모이므로 성능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작업 공간이 관건이었습니다. 배관 때문에 사다리를 놓을 각도가 제한돼서, 판을 미리 재단해 가져가 현장에서는 끼우고 고정만 했습니다.
배선 경로도 배관을 피해 잡았습니다. 나중에 배관 쪽 작업이 있을 때 저희 배선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우회시켰습니다.
본체가 배관에 닿지 않는지, 진동으로 닿을 여지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금속끼리 닿으면 진동 소음이 크게 납니다.
시공 완료
배관은 그대로 두고 위쪽 칸에서 배기가 이뤄집니다.
가동 상태에서 배관과의 간격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시공 후이 현장의 핵심
- 기존 배관을 옮기지 않고 회피 시공
- 배관에 가리지 않은 상부 칸 활용
- 판을 사전 재단해 현장 작업 최소화
- 배선을 배관 경로 밖으로 우회
- 진동으로 배관에 닿지 않는 간격 확보
자주 묻는 질문
배관을 옮기고 하면 안 되나요?
건물 공용 설비인 경우가 많고 비용도 큽니다. 남은 창 칸으로 가능하면 피해서 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창이 절반이나 가려도 되나요?
한 칸만 확보되면 됩니다. 오히려 상부가 남으면 열이 모이는 자리라 배기에 유리합니다.